전세계 36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7만명이 모여, 역대 최대 전시 규모를 자랑했던 ‘CES 2016’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CES에서는 한국의 삼성전자가 홈엔터테인먼트, 생활가전,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8개의 'CES 혁신상'을 받아국내 언론의 관심이 더욱 더 뜨거웠답니다. 이외에도‘CES의 C를 Consumer(소비자)에서 Car(자동차)로 바꿔야 한다’는 보도가 있었을 정도로 전세계에 첫 선을 보이는 스마트카들이 속속 공개되기도 했지요.
그렇다면 시스코는 CES 2016 현장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였을까요?
오늘 포스팅을 통해 시스코의 활약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CES 2016에서 시스코는 ‘혁신을 통한 변화(transformation through innovation)’라는 주제 하에 다양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윈 호텔(Wynn Hotel)에서 진행된 전시에서는 시스코의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cloud-hosted) 및 매니지드 솔루션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이 솔루션들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온프레미스 환경을 구축하지 않고도 빠르게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하는 통신사업자 및 OTT(Over The Top) 비디오 제공업체들을 위한 제품으로 많은 고객들을 호응을 얻었답니다.
또 시스코는 최근 1메인스트림(1 Mainstream) 인수이후 더욱 풍부해진 자사 비디오 솔루션 역량을 뽐냈는데요, 이 중에는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기기, 애플 TV 및 OTT 박스 상에서 사용 가능한 화이트라벨(white label) UI가 있었습니다. 또 향후에 자사 비디오 솔루션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에 대한 로드맵도 공개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시스코는 자사의 가상 비디오 프로세싱(Virtualized Video Processing, V2P) 플랫폼을 위한 각종 신규 솔루션도 선보였습니다. 이 V2P 솔루션들은 클라우드 하드웨어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수익 창출을 위한 시간을 단축하고, 운영 과정을 단순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이 날 시스코 전시에 참석했던 고객 및 파트너들이 꼽았던 주요 데모들은 무엇일까요?
먼저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 전반에서 IT와 비디오 서비스들을 보호해주는 시스코의 위협 중심 보안 데모가 있었고요. HDR(High Dynamic Range) 비디오, 소프트웨어 정의 CMTS 및 클라우드 DVR에 필요한 첨단 압축 기술, 즉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데모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답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클라우드 와이파이 그리고 CES 주제에 걸맞은 시스코의 만물인터넷 솔루션 시연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커넥티드 홈(Connected Home)에서의 사이버 보안, 스마트 애널리틱스와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전세계 기업들이 CES 2016을 계기로 커넥티드 시대를 더욱 앞당기려는 이 시기에 시스코는 이를 가능하게 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네트워킹, 애널리틱스, 보안, 클라우드 및 비디오 기술 등을 발전시켜나갈 것입니다. 과연 디지털화를 확산시키는 일등공신 시스코다운 선택이지요? ^^
이번 포스팅은 시스코의 비디오 솔루션즈 마켓 매니저 조지 투피(George Tupy)가 작성한 Join Us at CES 2016을 바탕으로 준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