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위한 혁신 제품 대거 발표
IT 기술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IT 투자 역시도 크게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IT 담당자 입장에서 보면
이런 변화를 무작정 반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랍니다. 이유인즉, IT 서비스를 책임지는 데이터센터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반갑게도 이런 고민 해결을 위해 시스코가 나섰다네요. 아니 좀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복잡해져만 가는 데이터센터를 보다 간소하게 자동화하고 효율화함으로써 클라우드 컴퓨팅 및 오픈 네트워킹 등의
최신 수요를 발 빠르게 수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시스코의 행보에 더욱 힘을 실고 있다고 해야겠네요^^.
도대체 무슨 소린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얘기인즉,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을 하나의 ‘데이터센터 패브릭’으로 통합,
비즈니스 운영 과정에 민첩성과 자동화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야심찬
비전 아래 공표했던 시스코 유니파이드 데이터센터 전략을 이행하기 위한 혁신 제품을 다수 출시했다는군요.
즉, 복잡해져만 가는 데이터센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 발표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솔루션도 속속 내 놓고
있는 것이지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대표 제품은 업계 최고의 40기가비트 포트집적도를 자랑하는 레이어2/3 고정형 스위치인
‘시스코 넥서스 6000 시리즈(Cisco Nexus 6000 Series)’. 그리고 기업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통신사업자
퍼블릭 클라우드를 유연성 기반으로 안전하게 연결 가능하게 도와 간편하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시스코 넥서스 1000V 인터클라우드(Cisco Nexus 1000V InterCloud)’. 이 밖에도 시스코는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지원과 보완을 목적으로 탄생된 자사의 확장형 ‘시스코 ONE(Cisco Open Network Environment)’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서 업계 최고 수준의 확장성을 보장하는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컨트롤러를
추가로 발표했답니다.
이를 위해 시스코 코리아는 최근 본사 임원을 자사의 첨단 영상회의 시스템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로 연결해 기자간담회를 갖기도 했답니다.
대거 선보인 신제품들이 고객 입장에서 어떤 가치를 가지는지 상세한 설명이 필요했기 때문인데요.
이번 행사에 프리젠터로 참가한 시스코의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네트워크 관리 부문 마케팅 이사인 크레이그
휴이테마(Craig Huitema)는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 유니파이드 데이터센터 전략 이행에 최적화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답니다. 즉, 데이터센터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프라의 민첩성을 크게 개선시켜 줄 뿐 아니라
복잡한 운영 환경을 간소화시켜 주며, 애플리케이션 인지 능력을 대폭 강화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또한 시스코 ONE을 근간으로 데이터센터, 캠퍼스, 클라우드 등 네트워크 상의 어떤 부문에서든 오픈 네트워킹,
프로그래밍, SDN 등의 최신 수요에도 발 빠르게 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답니다.
실제로 이번 신제품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및 통신사업자 환경의 네트워킹 패브릭 성능을 확장하거나 영역을
확대하고 개방화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물리적인 또는 가상화된 그리고 클라우드로 구현된 인프라 전반에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는 군요. 이렇게 되면 기업 고객들은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을
상호 연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비즈니스 및 커뮤니케이션 범주 확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요.
한편 통신사업자들은 민첩성 증대와 함께 인프라 최적화를 도모하면서 동시에 신규로 유료 서비스를 개발, 운영할
수도 있게 된다는군요. 즉, 기업이든 통신사업자든 IT 담당자들의 쌓여만 가는 고민을 상당 부분 해소해 줄 수 있는
정말 대단한 혁신 제품들인 셈이랍니다~
그럼 이번에 시스코가 새롭게 발표한 신제품들로 인해 누릴 수 있는 각각의 혜택을 좀더 상세히 살펴 보실까요?
시스코와 함께라면 데이터센터 패브릭 성능 확장 쉬워진다!
네트워크 속도, 지연시간, 단일 유닛 내 네트워크 포트 밀도는 가상화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거나 마이크로초 단위로
운영되는 매니지드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을 고려하는 고객에게는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랍니다.
특히, 네트워크 포트 밀도는 데이터센터를 위한 상면공간에 제약이 따를 때 더욱 신중히 고려돼야 하고요.
시스코는 이런 고객들의 차별화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이더넷과 FCoE(Fiber Channel over Ethernet)
를 모두 지원하고 포트마다 1마이크로초 수준의 지연시간을 보장하는 96포트짜리 40 기가비트의 고정형 폼팩터
스위치 ‘시스코 넥서스 6000(Cisco Nexus 6000)’을 발표했다는군요. 미국 의회 도서관의 모든 도서 컨텐츠를
단 210초만에 전송할 수 있는 초고속 스위치를 말이지요. 또한 시스코는 자사의 넥서스 7000 시리즈에 고품질의
서비스 모듈을, 넥서스 5000과 2000 제품 라인에는 40기가비트 업링크 익스텐션을 각각 추가로 발표하기도
했답니다.
결국 시스코는 업계 최고 수준의 엔드투엔드 40기가비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유니파이드 패브릭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 것인데요. 이는 고객 입장에서 보면 10G 및 40G FCoE를 지원하는 컨버지드 네트워크를 가상으로 또는
클라우드로 구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 유연성을 보장받으면서 네트워크 내 가시성은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강점이
생기는 것이랍니다.
• 넥서스 6000 시리즈는 시스코의 데이터센터 스위칭 폴트폴리오를 확장해 준답니다. 즉, 한층 개선된 밀도와 확장성
을 통해 보다 유연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지요. 특히, 새로운 넥서스 6000 시리즈는
하나의 고정형 폼팩터 안에서 최고의 10GE/40GE 밀도를 보장해 줍니다. 또 과거에는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수준의 네트워크 가시성과 프로그래밍도 보장해 주고요. 이런 놀라운 보장은 견고하게 통합된 레이어 2/3 기능
세트와 함께 NX-OS 운영체제 하에서 이뤄지고요.
그 주인공들이 궁금하시다고요? 컴팩트한 4RU 폼팩터에 라인 레이트 40GE의 포트를 최대 96개까지 수용이 가능한
업계 최고 수준의 밀도를 자랑하는 '넥서스 6004'와1RU 폼팩터에 4개의 40GE 업링크 포트와 함께 48개의
GE/10GE 고정형 포트를 제공하는 '넥서스 6001'가 바로 그들이랍니다.
• 넥서스 6000시리즈는 고성능 액세스, Leaf/Spine 기반1Tier 네트워크 아키텍처, 컴팩트한 통합형 구조, 고밀도의 FEX 통합 배치 환경에 맞춰 특수하게 설계된 제품입니다.
• 시스코는 첫 서비스 블레이드 시스코 넥서스 7000 시리즈 네트워크 어낼러시스 모듈(Network Analysis Module,
이하 NAM)도 발표함으로써 자사의 주력 데이터센터 스위치인 넥서스 7000 시리즈가 서비스 기능을 풍성하게 갖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NAM은 시스코 넥서스
7000이 애플리케이션 인지능력과 성능 분석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강화하고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개선, 네트워크 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게 돕는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지요.
또 클라우드 및 가상화 환경에서 매니지드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수도 있다고 하네요.
• 시스코 넥서스 2248PQ 스위치 시리즈 및 넥서스 5500 시리즈 40 기가비트 업링크는 데이터센터 구축 시에 고객의
투자보호를 도와주며, 엔드투엔드 40G 솔루션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실제로 신형 넥서스 5500
40GE 모듈은 기존의 넥서스 5500에 40GE 업링크 구축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용량 초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넥서스 2248PQ 스위치는 40 GE 업링크로10GE ToR(Top of Rack) 패브릭 익스텐더를 제공해 준답니다.
시스코와 함께라면 데이터센터 패브릭 영역 확장도 OK!
통신사업자 클라우드 보안 문제, 복잡한 인프라 구축 작업, 그리고 기업과 통신사업자 클라우드를 단일 인터페이스
하에서 손쉽게 통합 관리할 수 없는 관리상의 어려움 등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리소스를 적극 활용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해 왔습니다. 즉,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손쉽게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이 부재했던 탓에 감히 클라우드
확산도 쉽지 않았던 것이지요. 이에 시스코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될 수 있는 복잡한 관리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기술을 자사의 넥서스 1000V 분산 가상 스위치에 추가했습니다. 즉, 수준 높은 보안을
보장하는 통합 관리 포인트를 통해 기업들의 워크로드가 통신사업자 클라우드 내에 배치될 수 있도록 새 기술을
발표한 것이지요.
• 넥서스 1000V 인터클라우드는 기업 IT 인프라를 통신사업자 클라우드로 간편하지만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을
보장하며 영역을 확장해 갈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조율해 줍니다. 즉, 넥서스 1000V 인터클라우드는
기존의 네트워킹 기능과 레이어 4-7 서비스를 유지해 주는 동시에 물리, 가상화,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위해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통신사업자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기업 인프라에 대한
관리 기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지요. 이 솔루션은 다양한 클라우드 사업자와 다양한 하이퍼바이저와
제약없이 연동할 수 있도록 제공이 될 것입니다.
• 시스코 가상화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센터(Virtual Network Management Center, 이하 VNMC) 인터클라우드는
기업 및 통신사업자 도메인 전역에 걸쳐 네트워크 서비스를 위한 단일 정책 관리 포인트를 포함하고 있답니다.
이 결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내의 멀티 하이퍼바이저 전반에 걸친 가상머신을 관리할 수 있으며, 또한 API를 통해
다수의 통신사업자 클라우드를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 제공이 가능한 것이고요.
시스코와 함께라면 데이터센터 패브릭 개방도 가능하다!
시스코는 지난해 6월 오픈 네트워킹,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애플리케이션 인지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책으로
시스코 ONE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시스코 ONE은 네트워크 인프라를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유연하게
커스터마이제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서비스 속도 개선은 물론 리소스를 최적화해 주는데요. 이에 그치지
않고 신규 유료 서비스를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기업은 물론 통신사업자들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 새로운 시스코 ONE 소프트웨어 컨트롤러는 고가용성과 확장성, 확대 가능성을 모두 보장하는 아키텍처를
지원합니다. 또 ‘onePK’와 오픈플로우 기반의 업계 최초 멀티프로토콜 인터페이스도 지원하며, 일관된 관리 기능과
장애처리 및 보안 기능도 보장해 줍니다. 이 밖에도 네트워크 자원의 논리적 분할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능을 포함하는 내장형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하고요. 그런데 그 혁신은 이에 그치지 않을 모양입니다. 시스코 ONE
컨트롤러는 향후에는 커스텀 포워딩(Custom Forwarding) 및 네트워크 태핑(Network Tapping) 등의 시스코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과도 연동이 가능할 예정이라는군요.
• 넥서스 3000, 넥서스 7000, ASR 9000 대상의 시스코 onePK 개발자 환경을 위한 확장 플랫폼 지원도 가능합니다.
• 오버레이 네트워크용 솔루션 지원. 즉, VXLAN 게이트웨이용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용 넥서스 1000V를
지원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 센터 VM매니저와의 통합도 가능합니다. 또 가상화 및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대한
네트워크 분석과 모니터링을 위한 가상 네트워크 어낼러시스 모듈(vNAM)도 포함하고 있답니다.
• 넥서스 3000, 넥서스 7000, ASR 9000 및 카탈리스트 6500 대상의 오픈플로우를 위한 확장 플랫폼도 지원합니다.
• 시스코는 ONE를 위한 시스코 서비스를 통해 전략 워크샵, 아키텍쳐/디자인 검증, 글로벌 기술 지원 서비스도
지원할 것이라는군요. 이들 서비스를 통해 시스코는 기존에 사용 중인 인프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기술적인
문제점들을 파악, 개선 가능한 향후 활동 로드맵을 제공함으로써 시스코 ONE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시스코의 계획이랍니다.
고객들을 위해 한다면 하는 시스코의 '투지'가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
그런 만큼 최적화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고민이시라면
앞으로도 시스코 행보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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