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의 변신은 어디까지?
1885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광혜원에서 시작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으로 통합,
1978년 자율성 극대화로 의료 수준을 높이고자 특수법인으로 거듭난 후,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쳐
대한민국 국가중앙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위상을 갖추게 된 서울대학교병원!
이 서울대학교병원이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도약에 나섰다네요.
바로 똑똑한 모바일 진료 환경을 완비하기 위해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결정한 것이죠!
그리고 더욱 중요한 점은, 이런 야심찬 프로젝트를 위해 다름 아닌 시스코 솔루션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해 8월 의료정보화 전문기업 ‘이지케어텍㈜’과 병원 내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신 수요에 맞게
혁신하기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6개월여 만에 향후 10년 동안 스마트한 모바일
진료도 책임질 수 있을 만한 이상적인 병원 인프라를 완비하게 됐답니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
첨단 의료서비스는 기본…환자 및 보호자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 활성화 기대
이제 서울대학교병원은 의료 서비스 개선은 물론이고, 의료진의 활발한 연구활동 지원, 더 나아가서는 환자와 보호자
대상의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실제로 의사와 간호사들은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환자 상태를
살펴 전자시스템에 정보를 업데이트하거나 필요시마다 모니터링도 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의료 서비스가
가능해졌죠. 또, 이 새로운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는 자유로운 정보 수집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 의료진의 연구활동도 더욱 촉진시킬 수 있을 전망이랍니다.
이 밖에도 환자와 보호자가 누리는 혜택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선 병원 내에서 환자와
보호자들도 개인 용도로도 자유롭게 모바일 인터넷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진 서비스, 400여개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제공 중인 처방 설명 시스템 등 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답니다. 또 서울대학교병원은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에 걸맞게 추가적인 부가 서비스 개발도
계획하고 있어 환자와 환자 보호자들의 혜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대목에서 서울대학교병원의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가 어떻게 구현이 됐는지 궁금하실 듯...
시스코 넥서스와 에어로넷 AP로 안정성 및 효율성 갖춘 첨단 인프라 완비
서울대학교병원은 이지케어텍㈜의 주도 하에,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데이터 트래픽 수요에 부응하고자 1Gbps
백본에 의존하던 유선 인프라를 10Gbps로 용량을 대폭 확장했답니다. 시스코의 넥서스 7000와 6500 스위치로
테라급 처리율을 보장하는 초고속 유선 인프라를 새롭게 마련하고, 클라이언트 서버 체제의 2Tier 아키텍처를
3Tier 아키텍처로 전환해 코어 백본과 각 서비스 인프라가 개별적으로 연동, 운영되도록 함으로써 문제 발생 시에
신속하게 그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 인프라 전반의 안정성도 크게 강화했군요.
또한 병원 내 언제 어디서나 이동 중에도 자유자재로 인터넷에 접속하기를 희망하는 모바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통신기기는 물론 의료기기 등의 전자기기 주파수 간섭 문제까지도 완벽하게 막아주는 첨단 AP시스템을 대거 도입,
원내 어디서든 무중단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답니다. 병원 특성상 통신장비에서 발생되는 전자파 간섭도
문제지만 의료기기 등의 비통신 장비에서 비롯되는 전자파 간섭에도 안전한 장비가 필수적이었는데요. 이에
서울대학교병원은 클린에어(CleanAir) 기술로 무선주파수 스펙트럼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시스코 에어로넷 3500(Cisco Aironet 3500)을 무선 인프라를 위한 솔루션으로 전격 채택했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병원은 이지케어텍과
함께 오래 전 지어진 건물 특성상 두꺼운 벽 때문에 음영 지역이 많은 문제점을 커버할 수 있게 1250여대의
AP시스템을 배치함으로써 건물간 이동 중에도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모바일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했답니다.
이 밖에도 서울대학교병원은 병원 곳곳에 흩어져 있는 네트워크 장비의 활동 상태는 물론 새롭게 도입한 무선
인프라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코의 최신 NMS ‘시스코 프라임 인프라스트럭처(Cisco Prime Infrastructure)’도 전폭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답니다. 또 시스코의 VPN 장비 도입으로 보안 체계도 크게 강화했고요.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 최진욱 센터장님은 “병원시스템은 첨단 의료서비스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선진 기술에 기반으로 해야 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안정성과 신뢰성 면에서 최고를 자랑할 뿐 아니라 클린에어, 유무선 인프라 통합 관리 기능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시스코를 파트너로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히며,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최적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완비한 만큼 이를 기반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뿐 아니라 고객들이
병원 치료 중에도 가능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추가적인 부가서비스 마련에도 역량을 집중할 것”
이라고 강조했답니다. ^^
안전성과 신뢰성이 보장된 서울대학교병원의 첨단 의료서비스,
미래에 병원에서의 경험이어떻게 달라질지기대되지않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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