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 부과체계에 대한 '누진세 소송'이 진행되고 있을 정도로 ‘전기 요금’은 올해 여름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에너지효율과 직결되는 전력사용량. 외출할 때 전등을 끄고, 가전제품을 살 때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을 확인 하는 등 우리가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 외에, 더욱 근본적으로 에너지 효율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그래서 시스코는 디지털시대 빌딩의 효율화와 사용자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 실링(Digital Ceiling) 솔루션을 내놓았습니다. 시스코 디지털 실링은 모든 빌딩 서비스를 하나의 통합된 IP 네트워크로 연결시킨, 사물인터넷 활용의 가장 좋은 예입니다.
디지털 실링 기반의 인프라는 빌딩 관리자에게는 관리하기에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환경을, 빌딩에 머무는 사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디지털 실링이 만들어 가는 스마트빌딩의 시대, 구체적으로 무엇이 달라질까요?
시스코 디지털 실링으로 누릴 수 있는 장점
1. 조명 비용이 내려갑니다
스마트 LED, 인텔리전스 빌딩 컨트롤, 그리고 자동화가 하나로 통합된 센서들은 자동 조광(에너지 절감을 위해 조명 설비에서 광원의 광속을 변화시키는 것), 사용자 감지 조명 시스템(사용자가 없으면 자동으로 조명이 꺼지고, 사용자가 있으면 켜지는 시스템)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합니다.
2. 시스템이 알아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실시간으로 빌딩 내 사용자 수를 파악해, 이에 가장 적절한 온도를 자동적으로 설정해 드립니다. 더 놀라운 건 신선한 외부의 공기 유입량까지 조절해 준다는 것이죠!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정 온도에 신성한 공기까지! 이런 빌딩에서 일하면 생산성이 쑥 올라가겠죠? ^^
3. 구축도 간단합니다
쾌적한 환경, 좋긴한데 구축이 복잡할 것이라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저전력 이더넷 케이블을 사용하면 분리된 전기도관의 필요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더욱 간편하게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제반 비용의 최대 14%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왜 하필 조명일까요?
조명은 천장에 IP와 연결된 엔드포인트를 구축하는 첫번째 혁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 많은 빌딩 자동화 엔트포인트가 조명과 비슷한 연결성을 갖게 되면, 오픈 인터페이스와 더 적절한 애널리틱스 세트가 디지털 실링에 흐르는 데이터를 활용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스코는 이러한 프레임워크를 갖고 디지털 실링에 모든 것을 구축해드릴 수 있는 유일한 기업입니다. 이미 필립스, 존슨컨트롤즈 등 해당 분야의 선두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앞으로도 이들과 더욱 완성도 있는 디지털 실링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시스코가 만들어가는 빌딩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시나요? 비디오를 통해 디지털 실링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를, 디지털 실링에 대한 보도자료를 읽고 싶은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이번 포스팅은 시스코 CTO 존 베켈만스(John Baekelmans)가 작성한 Cisco Digital Ceiling … coming to a smart(er) building near you!를 바탕으로 준비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