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대학교, KCM, 그리고 시스코 텔레프레즌스의 '협업'이 일군 탄자니아의 작은 기적
실습 위주의 교육은, 교재에만 의존하는 교육과는 달리 차원 높은 효과를 불러옵니다.
시스코 텔레프레즌스가 특히 원격 의료교육 부문에서 각광 받는 이유도 그 때문인데요.
생생하고 끊김 없는 시스코 텔레프레즌스의 영상 전달 기술력은 마치 옆에서 직접 수술 장면을 지켜보는 것처럼
현장감 있는 의료 교육을 가능하게 한답니다~미국의 명문대학인 듀크대학교 의학대학교가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를
채택한 것도 그 같은 이유라고 하는데요. 아래 인포그래픽을 통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만나보시죠. ^^
미국에서는 의사 1인 당 담당 환자의 수가 450명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탄자니아에서는 1인 당 무려 3만 3천명의 환자를 감당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의사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1997년, 듀크대학교 의학대학교는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 메디컬센터’의 부속기관으로 설립된 ‘킬리만자로 크리스챤 의학대학교(KCM)’와 연구 및 교육 부문에서
파트너십을 맺기에 이릅니다.
이어 2002년, 듀크대학교는 KCM에 듀크대학교 교수진들을 배치함으로써 KCM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장했는데요.
이 해에, KCM은 15명의 첫 졸업생들 - 즉 15명의 의사들을 배출해냈답니다.
2010년, 미국 국립보건원은 탄자니아 내 외과의 교육(physician training) 증진을 위해 듀크대학교 및 KCM에
1천만 달러의 보조금을 전달했습니다. 이 기금은 양 대학교가 시스코의 텔레프레즌스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사용됐는데요. 이후, 듀크대학교은 자신들의 수준 높은 의학교육 콘텐츠를 KCM에도 바로 바로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답니다. 더불어 KCM 학생들의 실습 장면 등을 꼼꼼하게 봐줄 수도 있게 되었고요~
2011년, KCM은 학생수를 150명까지 늘렸다고 하는군요. 첫 해와 비교하면 그 수가 10배로 늘어난 셈이니
대단한 발전인 셈이지요. 또한 듀크대학교에서 온 교육자들 및 연구조교들이 탄자니아에 머물고 있기도 하다는데요.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덕분에 본교와의 소통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듀크대학교와 KCM, 그리고 시스코 텔레프레즌스의 ‘협업’은 탄자니아에 어떤 결실을 가져다 주었을까요?
UN이 매년 각국의 교육수준과 국민소득, 평균수명 등을 조사해 인간개발 성취 정도를 평가하는 지수인
‘인간개발지수(human development index)’의 2000~2011년 결과에 따르면, 탄자니아는 이 10여년 간
전체 인간개발지수에서는 28%, 기대수명 부문에서는 26%, 그리고 기대 학업 지속 년수(expected years of
schooling)에서는 무려 69%의 성장을 보였다고 합니다! ^^
IT 기술이 세상에 선사할 수 있는 기적,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죠? ^^
그리고 시스코 텔레프레즌스의 뛰어난 기술력이 선사하는 ‘경계 없는 협업’은
앞으로 전세계 의료 서비스 및 교육에 더더욱 큰 발전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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