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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네트워크 자동화, 유연성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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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시장의 기회는 무궁무진합니다. 최근 발표된 ‘시스코 2015-2020 글로벌 클라우드 인덱스(The Cisco® Global Cloud Index 2015-2020)’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전세계 클라우드 트래픽이 2015년 연 3.9 제타바이트(ZB)에서 2020년 연 14.1 ZB로 3.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통신사업자와 클라우드 제공업체(cloud provider)들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죠. 


하지만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점점 까다로워지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당장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면 고객이 금세 다른 업체를 찾아 떠나기까지 하니. 그럴 땐 난처하기만 합니다.


다행히 네트워크 자동화(network automation)를 활용하면 빠른 속도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네트워크 자동화에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으니, 바로 한 번 자동화한 네트워크는 변경하기가 정말 어렵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통신사업자들마다 여러 벤더들의 다른 장비를 사용하고 있고, 최근 부쩍 늘어난 하이브리드 환경은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지요.


속도와 유연성, 그리고 민첩성까지 잡은 시스코 NSO


하지만 그런 불필요한 고민은 이제 그만 하셔도 됩니다 ^^ 

테일-f (Tail-f)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시스코 NSO(Cisco Network Services Orchestrator)’가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시스코 NSO가 무엇인지?’ 영상을 통해 알아보실까요?




즉, 한 통신사업자가 ‘어떤 고객이 필요로 하는 특정 서비스가 있을 경우, 가장 먼저 실시간 네트워크 현황을 들여다보겠지요? 이 때 시스코 NSO가 사용하는 YANG이라는 언어가 각기 다른 벤더들의 물리/가상 네트워크 구성 요소들을 살펴보고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줍니다.  운영자들은 일일이 장비의 정보를 확인할 필요 없이 YANG이 제공하는 정보만으로 ‘서비스 중심’적인 모델링이 가능해지는 것이지요. 


심지어 설계단계부터 프로비저닝, 변경, 활성화 테스트, 모니터링 등 서비스 전반에 걸쳐 지원해주므로 통신사업자들은 자동화된 캐리어급의 서비스 속도는 물론이고, 새로운 요구사항이 생겨도 바로 바로 변화할 수 있는 유연성과 민첩성까지 확보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럼 시스코 NSO가 가져다 주는 실질적인 혜택을 대표 사례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 스페인 통신사업자 텔레포니카(Telefonica): 기존 수동 프로비저닝 작업으로 걸리던 시간을 90% 가까이 줄이고, 신규 서비스를 수분 내에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 호주 텔스트라(Telstra): 프로비저닝 및 IP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검사를 자동화시킨 결과, 물리적 네트워크 환경에서 검사할 때 보다 시간과 수고를 훨씬 줄이게 되었습니다.  

  •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는 여러 벤더의 네트워크 디바이스 중에서 고객들이 직접 스마트 VPN 솔루션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시스코 NSO 덕분에 물리/가상 네트워크 요소들을 자동으로 서비스 프로비저닝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구축하는 시간을 수 주에서 몇 분으로 대폭 줄였습니다. 


이번포스팅은시스코통신사업자클라우드솔루션사업부의수석마케팅매니저말잔(John Malzahn)작성한Speed, Agility, Automation—It’s All Possible with Cisco NSO바탕으로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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