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BYOD', 더 이상 남 얘기 아냐"
지난 2월, 시스코가 의뢰해 이루어진 포레스터의 조사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에서도 BYOD 현상 급증에 따른
새로운 IT 투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0년과 2012년, 고작 2년 동안
중소∙중견기업의 근무 환경에 일어난 엄청난 변화를 미루어 생각하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답변인데요.
좀 더 자세한 조사 내용을인포그래픽과 함께 상세히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사무실 밖근무, "2년 새 부쩍 증가"
중소∙중견기업 근로자들에게 2010년과 2012년의 상황을 비교할 때, 한달 중 사무실 이외의 장소에서 일하는 횟수에는
변화가 있었느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늘어났다"인데요. 좀 더 구체적으로 내용을 살펴보시면...
- 재택근무 비율은 2010년 33%에서 2012년 42%로 12%나 증가했습니다.
- 통근하는 동안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해 업무를 처리하는 비율은 4% 증가했고요,
- 카페 등 공공장소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비율도 2배 가까이 뛰었네요.
- 클라이언트, 고객사에서 일을 처리하는 비율도 2012년 32%로 2년 전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중소∙중견기업의모바일 인프라는 "이미 운영 단계"
그리고 이렇듯 늘어나는 BYOD 현상에 따라, 상당수의 중소∙중견기업 IT 담당자들은 진작부터 기민하게
주요 네트워킹 및 IT 인프라 솔루션 구축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이들이 BYOD를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주로 어떤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는지, 현황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시면 다음과 같습니다.
- 무선 LAN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를 구축한 곳은 81%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툴을 구축했다고 응답한 곳도 81%로 나타났습니다.
- VPN 액세스 보안 인프라를 구축한 곳은 76%라고 합니다.
- 모바일 기기 매니지먼트 인프라를 갖춘 곳은 5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중소∙중견기업 IT 담당자들은, 현재의 인프라만으로는 앞으로 닥쳐올 ‘모바일 쓰나미’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점도 잘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라 하는데요. 일상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및 서버에 연결돼야 하는
기기의 수뿐 아니라, 연결 속도, 연결 횟수까지 대폭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중소∙중견기업 모바일 "이런 것도 지원한다~"
그리고 한결 원활한 BYOD를 지원하기 위해 이들이 어떤 IT 투자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본 결과,
- 조사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의 27%가 소셜미디어 및 협업 소프트웨어를 모바일 기기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 작업을 진행한다고 응답했습니다.
-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나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고객 관계
관리) 등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들을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곳은 26%로 나타났고요.
- 사무실 전화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합한 곳은 26%로 드러났습니다.
'모바일 쓰나미', 'BYOD',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려면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를 통해서든 통합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협업 솔루션, 안정적이고 신속한
연결을 돕는 네트워킹 솔루션,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이 안전하게 수행되도록 돕는 보안 솔루션이 더불어 활용돼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시스코가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해 어떤 모바일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스코의 중소∙중견기업 모빌리티 전략과 더불어
한층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를 도모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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